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가 개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는 이 학과의 총동문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변병설 정책대학원장, 신한용 제31대 총동창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동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총동문회 초대 회장으로는 심승일 삼정가스 대표가 선출되었다. 심승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헌신과 노력을 다짐하며 동문들의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명우 총장은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인하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변병설 원장 역시 언론홍보학과의 10년 역사를 돌아보며 총동문회의 미래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총동문회는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동문들의 전문적 역량을 결집하여 홍보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히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인하대의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총동문회의 시작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