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인 인천문화재단이 18일부터 8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인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재단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며 재정과 사무를 관장하고 이사회 소집과 회의를 총괄하는 직무를 맡는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심사는 ▲경영능력 ▲전문성 ▲리더십 ▲조직친화력 ▲윤리관을 기준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심사 종료 후 위원회는 복수 이상 대표이사 추천자를 확정해 재단 이사회에 통보한다. 이후 의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명단을 인천시장에게 제출한 후 대표이사 선임이 완료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단에 이메일이나 방문,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32-455-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