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정저우 공항으로부터 우수항공사로 지정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내 유일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3년 연속 중국 정저우 공항으로부터 우수항공사로 지정됐다.

에어인천은 이달 중국 정저우 공항으로부터 우수항공사로 지정 받아 3년 연속 우수항공사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항공사 지정으로 에어인천은 지난 2021년부터 3번 연속 우수항공사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어인천이 운항하는 항공기의 모습.(사진제공 에어인천)
에어인천이 운항하는 항공기의 모습.(사진제공 에어인천)

에어인천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보잉 B737 기종으로 인천국제공항~중국 정저우 공항 항로에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 있다.

에어인천은 인천~정저우 노선을 202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주 2회 체제로 운항하다가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주 3항차로  운항하는 중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수출화물은 아이폰 카메라 모듈 등이며 정저우에서부터 인천으로 들여오는 수입화물은 ▲애플 완제품 ▲남미 환적 가발 제품 ▲삼성반도체 자제품 등이다.

에어인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과 고객 중심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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