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방문 접수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인천 남동구가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남동구는 청년예술인과 청년예술단체에 연간 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2024년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발대식 사진의 모습.(사진제공 남동구)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발대식 사진의 모습.(사진제공 남동구)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 예술인이 지역 내 문화와 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으로 ▲실용음악 ▲댄스 ▲트로트 ▲마술 ▲마임 등 문화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공고일인 15일 기준 인천시 거주자 중 18~39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푸를나이 문화공연 소속 예술팀으로 선발되면 오는 3~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역주민 요청 행사지원·기획공연 ▲남동산단·다중집합장소 길거리공연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5~31일까지이다. 구는 1차 서류·영상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연 금액은 1인에게 회당 최대 20만 원이 지급되며 1회에 팀당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만원이다. 또한 팀 1개당 최대 20회까지만 지급한다. 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한 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인은 남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1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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