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동구 만수동 소재 만수프라자에서 개소식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 실현하겠다”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병래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후보는 13일 남동구 만수동 소재 만수프라자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 남동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민주당 인천 남동을 지역 예비후보가 1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이병래 예비후보)
이병래 민주당 인천 남동을 지역 예비후보가 1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이병래 예비후보)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인천 남동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 후보는 2022년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패해 낙선했다.

이후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한 바 있으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중앙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경제, 외교,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적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과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남동을 민주당 후보 출마 예정자는 이병래 후보 외 고영만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배태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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