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과 한국어 교육 확대에 중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후속 조치로 시행한다. 시·도교육청 9개(인천·광주·경북·대구·부산·서울·전남·충남·충북)와 해외 소재 한국교육원이 협업해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해외 인재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은 ‘한국어로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방콕·호치민시·타슈켄트 등에 있는 한국교육원과 교과 연계, 진로·청소년 연계, 이주학생 연계 등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중점학교를 운영해 국내외 이주학생과 글로벌캠프, 해외학생 초청 진로 체험 프로그램, 중앙아시아 배경의 인천실크로드 프로젝트, 청소년 국제봉사단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올해 인천시교육의 역점정책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 Edu-tour)’ 사업 취지와 맥락을 같이 하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운영으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기반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외의 잠재적인 한국어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0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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