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 이자캐시백 등 상생프로그램 제공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났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 종식 이후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30만명이 대상이다. 이 지원방안에는 2194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하나금융타운역을 병기 사용한다.(사진제공 하나금융그룹)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하나금융타운역을 병기 사용한다.(사진제공 하나금융그룹)

이 프로그램은 개인사업자가 대출한 금액의 원리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12월 20일 기준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하나은행은 대출금 2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4% 초과분의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캐시백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하나은행은 약 1363억원 규모의 자체 상생프로그램을 1분기 내에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동절기 한파 대비 에너지생활비 지원, 통신비와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 대출 보증기관 출연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 프로젝트로 은행연합회가 추진하는 민생안정 과제에 적극 동참하고, 하나은행만의 자체 상생금융 프로그램으로 사각지대 없는 민생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원으로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또한,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했다. 상생금융센터 설립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보다 신속하고 빈틈없는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TP4.0이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