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병 앓는 학생들 대상
가정·학교 연계 학교생활 지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소아당뇨 학생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정된 ‘인천시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1형 당뇨병 학생 치료비 지원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 1형 당뇨병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소아당뇨병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당뇨병 학생들이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연속혈당측정기·인슐린자동주입기·연속혈당센서 구입비 중 본인 부담금 지원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시험·평가 시 혈당 확인과 인슐린 주입을 위한 전자기기 사용 허용 ▲찾아가는 건강관리 지원 ▲학부모 대상 당뇨병 자녀 건강관리 연수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학년별 초기 상담과 공간 마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에서 당뇨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2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가정과 학교 간의 소아당뇨 학생들 지원을 위한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부터 시작하는 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와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0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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