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개인별 맞춤형서비스 강화
건강상태와 가사 지원 등에 초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2024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기존 월 평균 16시간에서 20시간 이상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안내’를 개정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더 많은 돌봄 서비스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 노인이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한 노인이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중점돌봄군, 즉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약 6만명에 해당한다. 이들에게는 개인별 건강상태,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복지부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기존 3만6000여명에서 2400여명 증원하며, 서비스 신청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리신청자 범위를 넓혔다.

친족, 이웃 등 이해관계인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도 포함되며,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하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하도록 제한기준을 완화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 대신 거주하는 곳에서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0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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