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구 내륙과 옹진군, 7일 영종국제도시 의정보고회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이 오는 6일과 7일 잇따라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우선 오는 6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중구 내륙지역과 옹진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7일 오후 2시엔 영종도 소재 중구 제2청사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천 지역구 13개 중 유일하게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며,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제공 배준영의원실)
배준영 국회의원(제공 배준영의원실)

배 의원은 의정보고회 때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과 강화구간 일괄입찰 예산 확보 ▲강화도 어장 248만평 신설 등 군사규제 해소 ▲강화~영종 평화도로 국도(48호선) 지정 신청 ▲강화군민 1가구 2주택 중과세 제외 ▲김포~강화 15km 구간 지하송수관로 건설 등 지역 주민 숙원사업 추진 경과와 자신의 의정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그동안 지역사업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도 앞장서 근로장려금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초·중·고 노후책걸상 교체를 지원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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