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0호 공급,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7월 입주 예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신문리에 위치한 신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약접수는 9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공주택 공급은 강화군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공급 주택은 총 130호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영구임대 30호, 국민임대 60호, 행복주택 40호로 구성돼 있다. 입주 대상은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국민임대는 고령자와 장애인,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해당한다.

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조감도
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조감도

신청 방법은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국민임대와 행복주택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강화읍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일정은 국민임대 우선 공급이 1월 9일, 일반공급이 1월 10일, 행복주택이 1월 11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은 LH 청약플러스 또는 강화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H 콜센터를 이용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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