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입문 담은 ‘코이의 법칙’ 출간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신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3시 인천시 남동구 정각로 소재 ‘샤펠드미앙’에서 최근 출간한 ‘코이의 법칙’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이의 법칙’은 신 예비후보가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과 전·현직 정치인을 보좌하며 했던 경험, 현재 정치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실 인턴에서 시작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그 과정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완구 전 국회의원과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지낸 유민봉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충청도 부여에서 났슈’로 시작하는 첫 번째 장엔 ‘삼김시대’ 인물인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얽힌 일화, 두 번째 장엔 중학교 재학 당시 인천으로 이사와 성장한 과정을 서술했다.

세 번째 장엔 신 예비후보가 보좌했던 전·현직 정치인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었으며, 네 번째 장과 다섯 번째 장엔 신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현실 정치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신 예비후보는 “‘코이의 법칙’에 나오는 코이처럼 어항과 연못에서 훈련을 잘 마치고 강가에 도착했다. 이제 정치 2막은 인천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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