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 MG정서진새마을금고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나눔명문기업 42호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김은미 MG정서진새마을금고 전무와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MG정서진새마을금고 김은미 전무. (사진제공 인천공동모금회)
왼쪽부터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MG정서진새마을금고 김은미 전무. (사진제공 인천공동모금회)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MG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꾸준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윤의상 MG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 서구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MG정서진새마을금고의 나눔 참여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때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기업 42개가 가입돼 있다.

나눔명문기업 가입 또는 기부 문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032-456-331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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