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전 청장은 3일 <인천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해 사표 수리 후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며 “오는 6일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2014년 인천시 정책기획관을 역임했으며 ▲인천경제청 차장 ▲ 2017년 제5대 인천경제청장 ▲2022년 제7대 인천경제청장을 지냈다.

김 전 청장은 지난달 28일 인천시가 사표를 수리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인 지난달 2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청장의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

김 전 청장은 지난해 사표를 제출하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송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글로벌 교육도시, 핵심전략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