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출신...인하대 법학 석사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 제33대 서장에 이천식 총경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를 졸업했으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 서장은 1988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동해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천식 서장은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해양경찰은 주권 수호는 물론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품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도기범 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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