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 연수구가 내년 승기천의 수질과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는 2024년에 시비보조금 23억원을 활용해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을 생태하천으로 변모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인천시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연계해 승기천에 긴급 안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질 개선, 우수 토구 설치, 남촌지류 정비 등을 포함해 승기천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다.

연수구는 지난 2월 남동구에서 승기천 관리권을 인수한 이후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후 연수구는 시비보조금 28억을 투입해 하천의 노후한 시설과 구조를 개선했다. 물길 복원,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의 조치로 하천 흐름을 개선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인천시가 시행하는 승기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와 구는 2026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입해 제방 보강과 보행로 개선, 수질개선, 교량하부 특화시설 조성, 물놀이터 조성 등의 사업의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내년에 잔디광장 추가 조성, 수변 산책로 조성, 경관 개선 사업,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승기천 긴급안정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승기천을 가족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연수구 관계자는 "승기천을 도심 속 자연 생태 하천으로 변화시키고, 국내 도심하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연수구민 모두가 아름다운 승기천이 흐르는 연수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를 가로 질러 남동유수지로 흐른다. 상류는 현재 복개구간으로 미추홀구 소재 미추홀대로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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