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이 바뀌었다. 인천선관위는 2024년 1월 1일부터 김판석 신임 상임위원과 장재영 신임 사무처장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임위원 김판석
상임위원 김판석

김판석 신임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국장, 선거국장을 역임했고, 서울시와 경남선관위 상임위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그는 선관위 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이 풍부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처장 장재영
사무처장 장재영

장재영 신임 사무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선거연수원 교육기획부장, 공보과장, 서울시와 경북선관위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선거업무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인천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있다. 엄정중립의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선거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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