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인천의 신한은행 전 지점에 노인을 위한 키오스크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지역의 노인들과 함께 만든 은행용 키오스크 안내판 ‘키오스크 달인되기’를 신한은행 인천의 지점 29곳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오스크 달인되기’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키달(키오스크 달인) 사업’의 결과물로, 미추홀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안내판은 눈이 어두워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색상과 그림, 간단한 글자로 구성됐다. 은행용 ATM 화면을 참고해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출금과 이체 과정을 설명하고, 키오스크 바로 옆에 설치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노인들이 직접 등장하는 영상도 제작했다. 은행편, 행정복지센터편, 영화관편, 패스트푸드편, 터미널편 등 5편으로 다양한 매장에 맞는 영상을 제작해 노인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를 해준다.

이달 중순에는 인천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46곳에 영상이 배포돼 키오스크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센터는 내년에도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노인 관련 사회복지기관과 협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TP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