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28분께 화재 완전 진화, 원인 조사 중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부평구 십정동 소재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천소방본부가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240번지 일원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240번지 일원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천소방본부가 진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25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240번지 일원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천소방본부가 진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는 공장 일원을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은 현장 도착 후 건물 좌측 가설건축물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공장 좌측면 가설건축물 내에서 최초 발화가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오후 4시 28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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