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인천경찰청은 12월 20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3년 국유재산 건축상' 중소형 건축물 부문에서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건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공공청사 건축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 목적으로 저웁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재부는 올해 공공청사의 상징성, 디자인 혁신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통합청사는 기존 지구대 용지를 인천시청으로부터 매입해 신축했다. 설계는 (주)이드건축사사무소(김정숙 대표)가 맡았다. 부평역광장의 랜드마크로서 상징성과 부드러운 경찰 이미지를 구현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청사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국유재산 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모습
2023년 국유재산 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모습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