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최근 '2023 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진로체험 격차 해소가 목표다.

인하대는 로봇, 물류, 바이오, 첨단산업(자동차), 항공·우주 등 미래 새로운 직업 분야에 중점을 둔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수도권 중·고등학교 학생 339명이 참여했다. 대학 교수와 대학원생의 지도하에 다양한 전공 탐색과 진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조명우 총장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하대는 앞으로도 미래 새로운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공 정보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하대가 우수등급을 받은 '2023 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 참가자 모습
인하대가 우수등급을 받은 '2023 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 참가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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