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감축 목표 달성 부채비율 190%대 진입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H공사는 18일 기준 공사 재무를 추정한 결과, 매출 1조1000천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 부채비율 190%대 진입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흑자는 10년 연속 달성한 기록이다.

부채 관리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2014년 부채 8조원으로 부채비율 281%였던 부채 규모는 2022년 5조원대, 200% 미만으로 대폭 개선됐다. 2023년에 전년 대비 추가 감축될 예정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국내외 경기 불안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공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재무 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과 사회공헌사업 등 인천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 전경
인천도시공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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