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1·4동 시작 1월 5일까지 동별 순차 방문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이성만(무소속,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이 부평 1·4동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성만 의원은 지난 12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 1·4 동 주민, 지역 주민단체 , 상인단체, 부평구갑 지역 시·구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부평 1·4동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현안별 사업 경과와 예산 확보 현황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
이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절 국정감사(산자위·행안위)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지역 의원 중 입법 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표로 발의한 법안은 전세사기방지법, 반값임대료법, 횡재세법 등이다.
이어 이 의원은 부평지역 현안들을 거론하며, ▲캠프마켓 명품공원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조기 착공 ▲경인전철 지하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인천제2의료원 ▲부평 상권르네상스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만 의원은 “지난 4년간 주민들의 성원으로 부평현안을 챙기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부평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이성만 의원은 부평 1·4 동에 이어 오는 15일 일신동·부개1동, 19일 소상공인 대상, 21 일 십정1·2동, 부평3동, 27일 부평2·5·6동, 1월 5일 산곡 3·4동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이어갈 꼐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