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 오정숙, 전병민, 이홍석 선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는 12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1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3명을 선정했다. 시상 분야는 미술, 체육, 언론 분야로 수상자는 각각 오정숙, 전병민, 이홍석 등이아.

시는 올해 부문 4개에 후보로 올라온 8명 중에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미술, 체육, 언론 부문에서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미술부문 수상자 오정숙 조각가는 학교발전기금 기부와 조각상 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체육부문 수상자 전병민 인천시체육회부회장은 시 체육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언론부문 수상자 이홍석 본부장은 기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도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문화예술인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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