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평가 시행 이후 10년 만 첫 대상 받아
민선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성과 등 인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평가 시행 이후 10년 만의 대상 수상으로, 시는 이번 수상으로 포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2021년 최우수상과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11월 열린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지난 11월 열린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는 전문 평가위원회에서 각 지역의 계획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 평가가 시행됐다. 인천은 계획의 충실성과 시행결과의 우수성, 주민참여도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등 6개 분야의 17개 평가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인천은 국내 최초로 시와 군·구 10개가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점, 민선8기 복지비전인 ‘공감복지 2.0’을 중장기 계획의 핵심가치로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인천형 SOS긴급복지, 디딤돌 안정소득,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등으로 인천 만의 특화사업을 실현한 노력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 복지 비전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인천의 복지만큼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민을 먼저 찾아내고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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