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10억원 투자해 저화질 CCTV 교체와 지능형 CCTV 보급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8년까지 매년 40억원, 총 210억원을 투입해 CCTV 2500대를 연차별로 확대·보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CCTV 500대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한다.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시는 2008년부터 매년 국·시비를 확보해 군·구 10개의 안전영상 CCTV 설치 사업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CCTV 1만9488대가 범죄 예방, 수사, 시설 안전, 화재 예방, 교통 단속과 교통정보 수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국·시비보조금 76억원을 지원해 신규 705대와 노후 CCTV 300대를 설치 및 교체했다. 이러한 확충 정책 외에도 시는 노후 CCTV의 화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화질 CCTV 947대를 순차 교체해 범죄자 얼굴 식별이나 재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7% 수준인 CCTV 보급률을 2028년까지 20% 이상 높일 계획이다. 현재 군·구 10개 통합관제센터의 관제 요원 1인당 평균 CCTV 300~400대를 담당하고 있어 관제 요원들의 집중도가 저하되고 육안 관제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의 보급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과 안전영상 CCTV 확대 보급으로 2022년 기준으로 인구 1만명 당 CCTV 50대를 2025년까지 70대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며 “안전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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