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송도컨벤시아서 시상식 개최, 개인 4명과 단체 2곳 선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선정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이명옥 청해김밥 대표 등 개인 4명과 인천패밀리, 인천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등 단체 2곳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인 송년의 밤'에서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명옥 청해김밥 대표, 인천패밀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사진제공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인 송년의 밤'에서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명옥 청해김밥 대표, 인천패밀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사진제공 인천시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까지 개인 30명과 단체 12곳이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을 받았다.

개인 11명과 단체 3곳 등 후보 총 14건을 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위원회 토론을 거쳐 수상자(개인 4, 단체 2)를 최종 선정했다.

김현생(91)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군에 자원입대해 조국 수호를 위해 힘썼으며, 보훈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이영재(71)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은 경영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남동산업단지 내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기업인들과 협업 활동에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택(58)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사업 협약을 하고, 대청도와 백령도 주민을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진료를 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의료서비스 확대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이명옥(58세) 청해김밥 대표는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활동과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누적 기부 실적이 5300만원에 달하는 등 기부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천 출신 방송인 김구라, 김동현, 염경환, 정예린, 지상렬이 모인 인천패밀리는 ‘마계인천’ 등 인천의 부정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켜 인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프로배구단으로서 2022-2023 시즌 내 모든 경기에서 우승해 트레블 우승의 타이틀을 거뭐지는 등 배구 종목의 인기를 높이고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인천 프로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천을 빛내 주는 시민들이 많아 미래가 밝으며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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