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문화소외계층 우선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2024년 상반기에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천 소재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군부대와 현업기관,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이다. 영리 목적 또는 종교 행사는 제외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모습.(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모습.(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각 예술단 공연 일정과 준비 사항(https://www.incheon.go.kr/art/ART040101/2160499)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전자우편(sjyy0615@korea.kr) 또는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창의적 예술세계를 펼치는 정기·기획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찾아가는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업무에 지친 경찰과 소방 등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시키고 청소년들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등 일상이 예술의 되는 인천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올해에도 총 78회를 진행하며, 시민 약 1만6000여명을 만났다.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가진 인천시립예술단이 삶의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감동을 느껴보기 바란다”며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 친화적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12월부터 전면적인 보수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맞춰 인천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공연과 야외 현장 중심의 공연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요계층과 지역, 기관 등을 더 다양하게 선정해 인천 곳곳에서 활약하는 시립예술단을 만날 수 있다.(문의 032-420-2743)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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