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이윤성 전 18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이 인천에서 개인전을 열고 화가로 데뷔한다.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소재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빨주노초파남보’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은 <KBS>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남동갑에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했다.
이어 16대, 17대, 18대, 19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국회의원에서 물러난 뒤, 제13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 전 부의장은 “알몸이라도 들킨 것처럼 부끄럽지만 한 사람이라도 내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며 “나의 그림도, 인생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경계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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