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디지털 도시 꿈꾸며 인공지능 실증으로 혁신 이끌어”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는 미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선정된 지역 기업 7개소와 함께 인공지능 실증과제 5건을 추진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를 구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증 지원사업은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인공지능 융합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추진 중이다.

다국어 자동번역 플랫폼의 모습.(자료제공 인천시)
다국어 자동번역 플랫폼의 모습.(자료제공 인천시)

실증 지원 분야는 ‘시민·기업 행복도 제고 분야’와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로 구분해 시민과 지역 기업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우선, ‘시민·기업 행복도 제고 분야’는 인공지능이 융합된 제품, 서비스의 활용으로 시민 일상과 기업 해외진출의 편의와 효율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실증과제는 3가지로 구성했으며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자연어처리 기반 ‘맞춤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자동번역 플랫폼 개발’이다.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는 외국인들이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면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와 약사들은 애플리케이션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증상 요약 내용을 확인하고, 치료와 처방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자연어 처리 기반 맞춤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는 국내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신규 정책과 제도를 시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정책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정책정보에 머무는 시간 등 암묵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 정책을 제공한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검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자동번역 플랫폼 개발’은 인천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번역 업체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최신 생성형 AI 기능과 AI 번역 기능을 연계해 견적·작업의뢰·결제 등을 지원한다. 초기에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번역을 지원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러시아어·우즈베크어·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지능형 재해방지시스템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지능형 재해방지시스템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 AI 내재화 실증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POT 용접 AI 시스템 구축과 지능형 재해방지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SPOT 용접 AI 시스템은 용접공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능형 재해방지 시스템은 작업자와 이동체 간 충돌과 부상을 예방해 안전한 스마트 공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연말까지 실증 지원사업 5건의 검증과 평가를 추진하고, 2024년 1분기에는 우수한 실증사업을 선정해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개발·실증 지원과제를 1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된 선도 사례가 발굴돼 국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 산업이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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