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김민서 학생 대상 등 8팀 수상
생소성주 라벨로 수상작 만날 수 있어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탁주(대표 정규성)가 ‘2024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탁주는 1938년 설립돼 한국 전통주의 역사를 잇고 있는 기업이다. 2017년부터 진행하는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은 매년 많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실제 제품에 디자인을 접목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주 홍보를 위해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2일 열린 ‘2024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의 모습.(사진제공 인천탁주)
지난 2일 열린 ‘2024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의 모습.(사진제공 인천탁주)

총 70팀의 작품이 출품돼 예심을 거쳐 16개가 선정됐다. 전통주갤러리에서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심사를 거쳐 대상 김민서(가천대), 우수상 이정수(가천대), 전하진(서울대) 등 총 8팀이 수상했다. 8팀은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받았다.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는 매년 수십 종류의 라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생소성주를 12간지로 디자인하는 전통주 라벨 디자인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규성 대표는 “생소성주 12간지 라벨 시리즈는 전통주에 관심 있는 MZ세대 디자이너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매년 더욱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태어날 수 있게 됐다”며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 디자이너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공동 주관한 전통주갤러리의 남선희 관장은 “최근 전통주에 관심을 갖고 전통주 문화를 선도하는 세대는 20~30대”라며 “전통주 산업과 전통주 문화 발전을 위해 업체들과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2024년 새해부터 선보이는 생소성주 라벨로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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