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활용 안부 확인으로 응급상황 대비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 노인 1만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를 확인해 안전확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개요.(자료제공 인천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개요.(자료제공 인천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ICT 기기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119에 연계하거나 돌봄종사자에게 긴급 알림을 보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기술 돌봄서비스이다.

시는 현장에서 노인을 직접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가족 또는 이웃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난방기 등을 사전 점검해 응급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2342개소의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로당 1544개소는 5개월간 월 37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돕고 있다.

아울러, 외부에서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 1000여명에게 방한용품인 외투,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시는 돌봄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 노인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구가 운영 중인 한파쉼터 817개소를 홍보해 노인들이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숙지하게 돕고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동절기 돌봄서비스 강화, 시설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해 빈틈없는 어르신 한파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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