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5억원, 강화군 20억원, 옹진군 20억원 교부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이  지역에 쓰일 20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5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중구·강화군·옹진군 내 어린이 안전테마공원 조성을 비롯해 LED 보안등 설치, 주차장 조성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제공 배준영의원실)
배준영 국회의원(제공 배준영의원실)

구체적으로 보면 중구의 경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테마공원 조성(8억원) ▲용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억원) ▲공항신도시 공원 5개 가로등 교체( 3억원) ▲삼목·공항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설치(2억원) 등 총 15억원이다.

강화군의 경우 ▲방범용 CCTV 확대 구축과 개선(6억원) ▲방범용 LED 보안등 설치(2억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황산도 전망 데크·경관 조성(9억원) ▲국화리 국민체육센터 외벽 교체(3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옹진군은 ▲대이작 계남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공사(5억원) ▲가을1리 경로당 신축(4억원) ▲장봉도 공영버스 회차지 조성(1억원) ▲대청면 군도 4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3억원) ▲연평면 새마을리 테트라포트(TTP) 설치(5억원) ▲연평 군도 21호선 도로정비(2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배준영 의원은 “세수부족에도 지역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현안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부를 설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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