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빙판길 교통안전 ‘조심’
30일 -7도, 12월 1일 -5도
주말 지나며 영상기온 회복

인천투데이=심형식 기자│오늘(29일) 인천에 비 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예상 적설량은 0.1cm 미만, 강수량은 1mm 내외다.

29일 오전 8시 30분 인천의 현재 기온은 -2.5도로, 차가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3.7도로 나타났다.

고드름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고드름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5도 낮은 모습을 보인다.

기상청은 추위가 모레를 지나 점차 누그러지고 주말을 지나며 영상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인천 날씨는 내일 30일 최저기온 -7도 최고기온 0도, 12월 1일 최저기온 -5도, 최고기온 2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내일(30일)과 모레(12월 1일) 인천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 오전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다.

기온은 모레를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여 일요일엔 영상기온을 회복하겠다.

주말인 12월 2일(토)과 3일(일)의 최저기온은 각각 -3도, 1도로 나타났다. 최고기온은 각각 7도, 8도로 점차 기온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오전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요일 오후는 대체로 맑겠다.

29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7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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