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총회 개최 2024년 지부장 고영훈 이다움치과 원장 선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가 고영훈 치과의사를 2024년 회장으로 선출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건치) 인천지부는 28일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신임 인천지부장으로 고영훈 이다움치과 원장을 새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영훈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회장.
고영훈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회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는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의료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료민영화저지, 사회 민주화 등을 위해 활동하는 치과의사들의 단체이다.

건치 인천지부는 올해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 고려인 진료 ▲가정 밖 청소년 치과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치과치료 지원사업 ▲여성재단 지원사업 ▲치과 주치의사업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정기총회의 모습.(사진 이재희 기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정기총회의 모습.(사진 이재희 기자)

고영훈 신임 지부장은 “내년에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며 “치과의사로서 지역사회에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는 시민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며 시민들과 어울리는 공동체”라며 “인천 건치의 30년 간 발자취와 역사를 잘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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