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서구, 성평등 도시 조성 박차
시, 지역 특성 맞는 특화사업 지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기자|인천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계양구와 서구를 신규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구는 기존 부평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에 이어 8개로 늘어났다.

인천시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성 구분없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게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간인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친화 공간 조성 ▲여성친화 네트워크 구축 ▲여성친화 정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여성친화형 공공시설 확충 ▲여성친화적 교통환경 조성 ▲여성친화적 주거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는 ▲여성친화형 스마트도시 조성 ▲여성친화적 돌봄 서비스 확충 ▲여성친화적 문화·예술 활성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의 모든 군·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구글 AI프로그램 바드가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