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시의원 24일, 이재현 전 구청장 25일, 김대환 법무사 12월 2일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2024년 4월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서구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인 전 인천시의회 의원은 24일 오후 7시 검단복지회관에서 ‘변화를 위한 도전’ 북콘서트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책에는 유년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토록 쓰지만 달콤한 정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22대 총선에서 같은 당 신동근 국회의원이 현직인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인천선대위 공보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민주당 소속 이재현 전 서구청장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구 청라 소재 하나드림타워 2층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이재현과 함께하는 서구 ESG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주민단체와 청년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이 패널로 참가해 서구 환경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전 서구청장은 현재 사단법인 서구미래ESG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전 서구청장은 서구에 새로 생기는 선거구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서구 새 선거구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소속의 김대환 법무사도 다음달 2일 오후 3시 석남동 천마초등학교에서 ‘노동하는 법무사 김대환’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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