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귀환 지원 목적 다양한 사업 진행 예정"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글로벌시티(주)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백응섭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가 글로벌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을 대표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응섭 대표이사(좌), 감잔용 청장(우) (사진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백응섭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좌), 감잔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우) (사진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청은 재외동포청 활성화를 위해 기존 구상한 유럽안인문화타운을 글로벌재외동포타운으로 확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인 외국인 정주요건 조성의 일환으로 재외동포 정주요건 개선을 위해 인천글로벌시티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10월 아이파크(I-Park) 사업을 추진해 재외동포에게 공동주택 830세대를 공급했다. 또한 2025년 6월 준공예정인 공동주택 498세대를 재외동포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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