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 서구의회 백슬기(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1일차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 2300여명 대비 점자 구정소식지 발행 부수는 고작 80부에 불과하다며 발행 부수 확대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정보 소외로 구정 소식이나 시각 장애인 정책 정보에 갈증을 느끼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필요하다면 일부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시각 장애인이 구정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게 방안을 강구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시각 장애인용 기술의 발달로 시각 장애인이 그림을 인식할 수 있는 책자 등도 제작되고 있으니, 시각 장애인의 정보 획득과 문화예술 향유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해 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보정책실장은 “백 의원의 지적사항에 깊이 공감하고, 차후 시각 장애인에게 구정 소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시각 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한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구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추후 시각 장애인이 구정 소식에서 소외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구글 AI프로그램 바드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