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청라호수공원 내 발생 폐수슬러지와 예지물을 이용해 자원 재활용 퇴비 ‘청라토’ 생산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체 생산된 퇴비는 ‘청라토’라는 고유명을 붙이고 공원 내 초화와 수목 시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 내 타 부서에 배부·활용해 실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자체 생산한 청라토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자체 생산한 청라토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설공단)

공단은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퇴적·적치 작업과 톱밥, 왕겨, 부숙제 혼합 작업을 거쳐 자체 퇴비를 생산했으며, 2차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친환경 퇴비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공단은 폐기물 재활용으로 기존 폐기물 처리비용과 퇴비 구입비 약 37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폐수슬러지와 예지물을 10개월간 퇴적·적치한 후 톱밥, 왕겨, 부숙제를 혼합하여 퇴비화 공정을 거쳐 청라토를 만들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제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구글 AI프로그램 바드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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