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0시~오후 1시 서비스 점검
점심시간 내내 인천e음카드 사용 불가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카드의 서비스 점검으로 카드 결제를 하지 못하는 불편이 발생했다.

22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e음카드는 2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비스 점검을 진행했다.

22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접속자 대기창.
22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접속자 대기창.

앞서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 팝업창을 이용해 '22일 오전 0시부터 정오까지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그런데 점검은 공지와 다르게 12시를 넘겨 오후 1시까지 계속됐다. 이에 점심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e음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불편이 발생했다.

게다가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오후 1시 30분까지 앱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접속 대기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평소엔 심야시간대 점검을 진행하는데 앱 내부 디자인과 기능을 일부 개편하고 시범 점검을 해보느라 점검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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