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기자｜인천시는 21일, 다국어 시민들의 의료기관 진료를 돕기 위한 ‘With AI(With Amazing Incheon)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인천시의사회, 인천시약사회,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계양구가족센터, ㈜메디아크 등 기관 5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고, 14만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도시다. 하지만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의 경우 병원이나 약국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With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실증사업이다.

‘인공지능(AI) 사전문진’ 기능은 증상 기록 뿐만 아니라 진료과목 추천과 가까운 의료기관 안내까지 해준다. ‘증상 요약본’ 기능은 한국어로 제공돼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처방이 가능하다.

인천시와 기관 5개는 이번 협약으로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상시적 정보 공유와 자문 제공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증사업과 자문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 언어 확대(러시아어, 우즈베크어, 아랍어 등) ▲의료진과 환자의 양방향 소통 기능 ▲연계 병원 대기 현황과 실시간 예약 기능 등의 고도화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With AI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오늘의 협약식이 인천이 따뜻한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글로벌 시민들이 언어적 불편없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구글 AI 프로그램 바드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