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안뉴스 에이전시, 이스라엘 쉬파 병원 에워싸
가자 지구 침공 이후 희생자 수 1만1500명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쉬파(Shifa) 병원을 두 번째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팔레스타인 매체 <마안뉴스 에이전시>는 “전쟁 41일차에 점령군이 가자 지구에 대한 폭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점령군 탱크가 쉬파 병원을 두 번째로 침입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 모습.(사진 출처 마안뉴스 에이전시)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 모습.(사진 출처 마안뉴스 에이전시)

<마안뉴스 에이전시>는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몇 시간 후 다시 탱크로 쉬파 병원을 에워싸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군이 남쪽 출입구로 병원에 침입하면서 의료기기를 파괴했고, 병원의 유일한 전기 발전기 기술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전투기가 16일 새벽(현지시각) 가자 지구 중부와 북부에 폭격을 퍼부었으며 이 폭격으로 가자 지구 중앙 주유소 근처에서 일부 시민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안뉴스 에이전시>는 폭격이 가자 지구 중앙과 알나시스 캠프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학교에 떨어져 일부 시민들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침략한 이래 가자 지구에서 나온 희생자 수는 1만1500명으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어린이가 4710명, 여성은 316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CHAT GPT를 활용해 번역한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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