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 등 3대 전략산업 인력 육성 강조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기자|인천연구원은 16일 ‘인천시 전략산업의 인적자원 육성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향후 인천시가 추진해야 할 중장기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를 보면, 인천시의 전략산업 인력 현황은 바이오산업을 제외하고는 단기프로그램 위주의 교육과 국가사업과의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인천시의 인적자원 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인력 부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연구원 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연구원 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이에 보고서는 향후 인천시가 산업별 인력 수급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중장기 인력 양성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으로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기업 중심의 인력 양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가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전략산업 관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제안도 담겼다.

보고서는 이러한 방안으로 인천시가 산업전환과 ESG(사회가치경영)에 대응하고,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 등 3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인적자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산업별로 필요한 인력양성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바이오산업의 경우에는 전공 분야와 직무별 인력양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과 모빌리티 산업의 경우에는 조립 관련 직종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으나 기술자와 연구원 등 직종은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어 이런 양극화 현상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구글 AI프로그램 바드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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