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청라와 북항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하면서 물류와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5일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인 ‘대1-16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총 길이 625m, 폭 35m의 왕복 4~6차로로, 총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했다.

2020년 10월 착공해 3년 만에 완공됐다. 그동안 청라와 북항 지역은 송유관으로 단절돼 있어 물류 등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

도로 개통으로 청라와 북항 지역은 직접 연결되며, 북항 배후단지의 물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의 IT와 바이오, 로봇 등 신산업 기업과 북항 배후단지의 물류업체 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라와 북항 지역의 교통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는 청라사파이어로와 중봉대로를 연결해 청라와 북항 지역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청라와 북항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청라 로봇랜드로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대1-17호선 도로도 개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구글 AI프로그램 바드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