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대한항공이 2023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조86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객 성수기 기간 동안의 여객 수요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하지만, 유류비가 증가하고 인건비 증가한 영향에 화물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51% 감소하는 등 크게 감소해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5203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제공 대한항공)

특히,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조558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응 일상 전환 이후 첫 하계 휴가철과 추석 연휴 기간의 여객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반면,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항공화물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9153억원에 머물렀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4분기에도 여객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를 예상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수요를 개발하고 부정기 운항을 확대하는 수익 극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화물사업 부문의 경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말 특수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의 완만한 증가를 기대했다.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와 계절성 프로젝트 수요를 공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영업실적 호조, 현금성자산 축적, 부채비율 축소 등으로 8년 만에 신용등급 A등급을 회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에도 안정적인 재무상태 유지할 수 있는 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했다.

*이 기사는 CHAT GPT AI프로그램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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