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2021년 온라인 개최 후 오프라인은 최초 행사
참가자에 ‘K-컬처’ 체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기자|인천시는 2024년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총회는 내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며,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 약사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3년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2023년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IPSF 세계총회는 약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약학 교육과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워크숍, 심포지엄, 연례회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개최지 문화 체험과 참가국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총회는 1949년 연합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 약학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된 총회의 아쉬움을 달래고,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인천시는 이번 총회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와 마이스 도시 인천 브랜드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고려해 총회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총회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 송도와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의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구글 AI 프로그램인 바드(Bard)를 이용해 생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