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구청 지하대회의실서 개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서구의 탄소 중립과 녹색성장 목표·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공청회에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청 모습.(사진제공 서구)
인천 서구청 모습.(사진제공 서구)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서구의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조사와 전망 분석 ▲2050 서구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과 세부 이행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와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서구 행정구역 개편(검단구 분리) 부분도 반영해 계획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극심해진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은 의무가 됐다”며 “서구 2050 탄소중립 목표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서구에 적합한 기후변화 대책이 포함되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서구청 대기보전과(032-560-3302)에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구글 AI 프로그램인 바드(Bard)를 이용해 생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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