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 유튜버 경식스필름와 협업
대불호텔·아라뱃길·차이나타운 등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시가 유튜버 경식스필름과 협업으로 제작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영상을 공개했다.

인천시는 인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구독자 37만명을 확보한 유튜버 경식스필름과 협업해 인천 홍보영상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사진제공 인천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사진제공 인천시)

시와 경식스필름은 약 5개월 동안 협업해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한국 최초, 인천 최고’는 관광명소와 역사적으로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해 가치 있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대불호텔, 차이나타운, 인천국제공항,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 명소들이 담겼다.

이중에서도 대불호텔 전시관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개항기 중심에 있었던 인천의 근현대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층 세대를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인천의 명소를 담은 이번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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