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초·축현초·서면초 등 원도심 학교 환경개선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이 인천 연수구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초·중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교부하는 국고 지원 예산으로 이번 연수구 특별교부금은 원도심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배정됐다.
사업별 확보 내역은 ▲옥련초 외벽보수·복도중창 교체 17억6700만원 ▲축현초 천장 교체 7억원 ▲서면초 외벽보수·복도중창 교체 11억7800만원 등이다.
박 의원은 “연수구 원도심은 주거환경만이 아니라 교육 환경도 송도국제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하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가 교육시설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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